시민들이 시외로 가지 않고도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일상 정원이 서울 곳곳에 마련됩니다. <br /> <br />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 (24일) '정원도시, 서울' 구상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꽉 찬 도심의 공간을 비워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열린 정원으로 만듭니다. <br /> <br />송현동 부지를 이건희미술관 외에 비워둬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꾸밀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용산공원은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 정원 등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펜스로 둘러싸여 주변과 단절된 마곡3지구 부지는 인접한 서울식물원과 연계합니다. <br /> <br />시는 또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여가 공간을 만날 수 있도록 공원, 녹지대, 산책로를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 전역의 단절된 녹지를 연결해 2026년까지 전체 2,063㎞를 녹색네트워크로 만들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그늘이 없어 시민이 오래 머물기 힘들었던 서울광장은 선호도가 높은 소나무 숲으로 꾸밉니다. <br /> <br />또 일주일 동안 열렸던 서울정원박람회를 올해부터 두 달 동안 개최하는 등 서울의 정원이 대표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52410284218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